미,일,「비핵선언 채택」 환영
수정 1992-01-01 00:00
입력 1992-01-01 00:00
조지 부시대통령이 12일간의 아시아·태평양국 방문일정중 첫 기착지인 호주에 31일 도착한 가운데 로만 포파디욱 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남북한 비핵화 완전합의 뉴스를 알고 있으며 이 뉴스에 고무받았다』고 논평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더 이상의 논평에 앞서 남북한 합의의 세부사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은 이같은 합의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쿄 AFP 연합】 일본은 31일 남북한간에 합의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환영한다고 일본 외무성 관리들이 말했다.
외무성의 한 관리는 『이번 공동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남북한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핵사찰 일정에 관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일본은 남북한이 핵사찰의 조기 이행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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