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15년간 행패”/형이 패륜동생 살해
수정 1991-12-23 00:00
입력 1991-12-23 00:00
임씨는 이날 동생 종대씨가 술에 취한채 찾아와 지난달 20일 여동생의 결혼식에 자신이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왜 예식을 했느냐며 TV를 발로 차 이에 격분,흉기로 머리를 때리고 넥타이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임씨는 『전과 11범인 동생이 지난 15년동안 가족들을 괴롭혀 와 순간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임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991-12-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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