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4대 잇따라 방화/인천 석남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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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23 00:00
입력 1991-12-23 00:00
【인천=이영희기자】 22일 상오 인천시 서구 석남1동 519 일대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상오 1시1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1동 519 현대장여관앞 길에 주차됐던 이운균씨(45·상업·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소유 서울6로2502호 베스타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가 불탔다.

10분후인 이날 상오 1시20분쯤 1차 화재현장에서 4백여m 떨어진 인천시 서구 석남1동 457 부성장여관앞 길에 주차된 이남호씨(32·상업·서울 도봉구 수유3동)의 서울5고1655호 베스타승용차에서 다시 불이 났다.

또 이날 상오 1시30분과 1시38분쯤에도 1차 화재현장에서 1백여m 떨어진 남북기업앞 길에 주차된 경기5도2699호 베스타승용차(운전자 이건재·27·회사원·경기도 시흥시 신천동546)와 경기8라1647호 4·5t트럭(운전자 신갑식·21·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970의9)에서 잇따라 불이 나 이들 차량을 전소 시켰다.

경찰은 이날 화재사건 현장을 서성이던 서모씨(35·인천시 서구 석남동)가 이들 차량에 잇따라 방화를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중이다.
1991-12-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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