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공동체 1년전부터 극비추진
수정 1991-12-19 00:00
입력 1991-12-19 00:00
【도쿄 연합】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3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독립국가 공동체」창설 구상은 약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크라프추크대통령과 벨로루시의 슈시게 비츄의장은 18일 하오 일본 NHKTV와의 회견을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3공화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공동체 창설을 위한 협의를 갖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특히 3국의 독립국가 공동체 창설에는 러시아 공화국 부르브리스 제1부총리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매우 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당초에는 카지흐 공화국을 포함한 4국이 국가 공동체 창설을 논의했었다』고 밝히고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신연방안을 끈질기게 추진하고 있을때에도 3공화국 지도자들은 비밀리에 「독립국가 공동체」창설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1991-12-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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