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문제 해결 없이/진정한 화해 없다”/정 총리,국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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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18 00:00
입력 1991-12-18 00:00
정원식국무총리는 17일 『남북간 합의서 채택으로 한반도의 반세기에 걸친 대결과 긴장이 해소되고 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긴 했으나 핵문제의 해결없이는 상호불가침이나 진정한 화해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17일 상오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에서 여수·여천·광양시민들과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멀지않아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핵문제의 조기해결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1-1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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