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참 경영인 상」 고 유일한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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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0-09 00:00
입력 199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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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설립… 인재양성·사회공익에 크게 공헌/중앙대학교서 선정

중앙대 경영대학이 처음으로 「참 경영인 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제1회 수상자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고 유일한씨를 선정했다.

참 경영인상은 중앙대 경영대학이 자유시장경제체제하에서의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를 확립하고 경영혁신을 촉진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과 기업경영의 발전을 기하기 위해 제정했다.

고 유일한씨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보급했으며 정직과 성실을 경영이념으로 사회공익과 인재양성에 큰 공헌을 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유일한씨는 지난 1895년 평양에서 출생한뒤 미미시건대를 졸업했으며,귀국하여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했다.유씨는 지난 62년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유한양행을 공개한뒤 자신의 주식을 연대등 사회에 헌납했으며 64년에는 유한공고를 설립하기도 했다.

참 경영인상의 시상식은 9일 하오 6시 중앙대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1991-10-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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