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보낼 쌀 운반선/목포외항 어제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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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7-19 00:00
입력 1991-07-19 00:00
【광주=임정용기자】 호남산 통일벼를 도정한 쌀 5천t을 싣고 북한으로 갈 선박이 18일 하오3시40분 전남 목포 삼학도 외항에 입항함에 따라 전남도 등 관계기관이 이날부터 양곡 도정 등 준비작업에 나섰다.

도는 지난 5월 농림수산부의 지시에 따라 5천t의 통일벼를 가공,보관해왔으나 남북 쌀 직교역이 무기한 연기되는 바람에 쌀변질이 우려돼 이중 6백20t 정도를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 시판해버려 다시 부족량의 도정계획 등을 세우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번에 통일쌀 5천t을 북한으로 싣고갈 배는 삼선해운의 벌크선 MV콘돌호(6천1백t급)로 지난 17일 하오1시 부산항을 출발,이날 목포항에 도착했다.
1991-07-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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