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빚독촉에 앙심/차안서 목졸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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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24 00:00
입력 1991-05-24 00:00
【대전】 대전 동부경찰서는 23일 김진환씨(31·우성미술관 관장·대전시 중구 호동 23의6)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밤 12시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승용차를 타고 집에 찾아온 국민은행 용전지점 대리 임재상씨(32·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201동 205호)를 3㎞ 가량 떨어진 대전시 동구 가양2동 충남 보건환경연구소 옆 한적한 골목으로 유인,목졸라 숨지게 한 뒤 뒷좌석으로 옮겨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말 사업상 알게 된 임씨로부터 1천2백만원을 빌려 미술관 운영 등 사업자금으로 썼으나 최근 임씨가 빚독촉을 심하게 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1-05-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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