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노조/이틀째 작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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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0 00:00
입력 1991-04-10 00:00
【인천=이영희 기자】 인천시 북구 청천동 199 대우자동차(사장 김성중) 노조원 3천여 명은 9일 상오 9시부터 자동차 생산을 전면 거부한 채 「구속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사내농성을 벌였다.

근로자들은 이날 상오 8시쯤 정문을 비롯,사내 3개 출입문에 노조원 2백여 명씩을 배치,일반직 사무원들의 출입마저 일체 통제한 채 지난 8일 하오 경찰이 사내로 들어와 구속한 노조수석부위원장 최용주씨(33) 등 구속노조원 5명을 즉각 석방하라며 농성을 계속했다.

한편 대우자동차는 노조원들의 작업거부로 1일당 르망 7백대,에스페로 2백대,로열승용차 1백대 등 승용차 1천대의 생산을 못해 1백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다.
1991-0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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