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물가 대 폭인상 단행/우유 200%·주식 호밀빵은 400%까지
수정 1991-04-03 00:00
입력 1991-04-03 00:00
이 같은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르게이 스탄케비치 모스크바시 부시장은 물가인상 조치가 인민의 희생을 대가로 정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적 조치에 불과할 경우,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물가 인상조치로 우유는 종전보다 두 배가 오르며 쇠고기·돼지고기·양고기 등 육류는 3배,주식인 호밀빵은 4배,그리고 TV 수상기·냉장고·아기용품·의복·신발 등은 최저 2백50%에서 최고 1천%까지 인상된다.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는 이날 정부가 새로 설정한 가격을 위반하는 국영점포들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는 대통령 포고령을 보도했다.
1991-04-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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