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폭행 성대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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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01 00:00
입력 1991-04-01 00:0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1일 교내에서 차선시비로 교수를 때려 물의를 일으킨 성균관대생 김두선군(23·체육교육과 4년)을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달 28일 하오 3시15분쯤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가정대학 건물앞에서 일방통행로 구간을 무시한 채 승용차를 몰고가다 반대편에서 승용차를 몰고오던 이 대학 신문방송학과 김정탁 교수(36)가 『길을 비켜달라』고 하자 말다툼 끝에 김 교수의 가슴을 5∼6차례 밀쳐 전치 1주의 상처를 입혀 김 교수에 의해 고소됐었다.

김군은 30일 상오 김 교수에 의해 고소가 취하됐으나 검찰의 구속수사 지휘에 따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 영장이 발부됐다.
1991-04-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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