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계약자배당」 변경/새 달부터/경영실적따라 차등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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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30 00:00
입력 1991-03-30 00:00
증시침체의 영향으로 생명보험사의 경영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특히 설립초기의 사업비부담을 안고 있는 20여개 신설 생보사의 경우 8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결손규모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어 국내보험산업의 전반적인 부실화가 우려되고 있다.

보험당국은 이에따라 지금까지 각 생보사가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균등배당해오던 계약자배당 방식을 오는 4월부터는 경영실적에 따라 차등배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결손사가 고객유치 경쟁을 위해 무리하게 배당을 하는 경우 계약자보호를 위해 오는 93년까지 3년동안 1백억원을 증자토록 의무화했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생보사가 보험계약자에게 매년 이자형태로 지급하는 계약자배당을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각사의 경영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토록 자율화하기로 했다.
1991-03-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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