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상주대사관/북한,태와 개설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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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29 00:00
입력 1991-01-29 00:00
【방콕·도쿄TNA AP AFP연합】 태국은 북한이 수도 방콕에 대사관을 설치하는데 동의했으며 이는 양국간의 관계를 격상시킬 것이라고 차티차이 추나완 태국총리가 28일 말했다.

추나완총리는 이날 북한의 연형묵총리가 29일 방콕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과 태국은 정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만 서로 상대국 수도에 무역대표부를 설치해 놓았을뿐 대사를 파견하지는 않고 있으며,태국의 경우 중국주재 대사가 주북한 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고 북한의 경우 말레이시아 대사가 태국대사를 겸직하고 있는 상태다.

추나완총리는 또 김일성 북한주석이 방콕에 북한 대사관을 설치하는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으나 양국이 언제 서로 대사관을 개설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1991-0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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