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너무 낙관적/분석빗나가 투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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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08 00:00
입력 1991-01-08 00:00
증권사들의 증시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증권사의 증시전망을 불신,직원들의 투자상담에도 등을 돌리고 있어 증권사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황분석에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초 대우증권이 연말 종합 주가지수가 최고 1천3백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을 비롯,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연말 주가지수가 연초에 비해 1백∼2백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연말 폐장일의 주가지수는 6백85.24로 연초에 비해 2백포인트 이상 떨어져 이들의 예상이 크게 빗나갔다.

또 올해 주식시장도 경기불안·물가상승 등 각종 불안요인이 잠복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은 여전히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분석자료들만을 앞다퉈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불신을 사고 있다.
1991-01-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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