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 특별수송/서울시경/순찰차·사이카등 3천여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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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17 00:00
입력 1990-12-17 00:00
서울시경은 91학년도 전기대 입시날인 18일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 2백70곳을 「빈차 태워주는 곳」으로 정해 입간판을 설치하고 자가용 운전자들의 협조를 얻거나 경찰차량편으로 수험생들을 수송하기로 했다.

또 버스 및 택시정류장에는 안내요원을 배치,수험생들을 우선 승차시키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위해 경찰관 5천3백30명,사이카 1천5백대,순찰차 6백88대,견인차 59대,행정차량 1천1백64대를 동원하고 모범운전자 3천2백80명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2천5백48명의 협조를 얻기로 했다.

경찰은 또 고사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위해 진입로에서의 불법주차를 강력히 단속하고 각 대학과 협조해 대학운동장과 주변의 빈터를 주차장으로 활용,3만2천여대가 정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18일 상오6시부터 8시30분까지 시내 각 터널출입구에서 통행료를 받지않고 특히 고사장 주변의 교통취약지역 54곳에는 사이카를 20대씩 배치해 시간내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실어 나르기로 했다.



18일에는 공무원 정부산하 단체 금융기관 임직원 등의출근시간이 상오10시로 늦춰지고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도 상오동안 4∼6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또 개인택시는 부제가 해제돼 1만9백87대가 운행되고 고사장 주변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는 대학 통근버스가 동원돼 연계 수송체제를 갖추게 된다.
1990-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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