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가입 당연”/20여국,기조연설서 지지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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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27 00:00
입력 1990-09-27 00:00
총회 기조연설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내년도 비동맹국 외상회의 개최국인 가나를 비롯,일본ㆍ튀니지ㆍ이탈리아(EC 12개국 대표자격) 등이 한국의 유엔가입 정당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하는 등 이날까지 아르헨티나ㆍ코스타리카 등 20여개국 대표가 지지발언을 했다고 정의용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가나의 아사모어 외무장관은 이날 발언을 통해 『한국인들의 남북한 문제 해결의지가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확실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남북은 각각 독립된 주권국가로서 유엔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고 역설했다.
총회 기조연설은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는데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기조연설 국가는 50개국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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