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에 민박 주선/민족교류 기간/1천여가구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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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04 00:00
입력 1990-08-04 00:00
서울시는 3일 지난 7월20일 노태우대통령이 밝힌 8ㆍ15민족대교류 특별선언에 따라 광복절교류기간(13일부터 17일까지)이나 앞으로 민족교류가 실현돼 북한동포가 방문할 것에 대비,시내 1천가구를 민박가정으로 선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서울올림픽기간중 민박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5백가구 외에 구별로 40∼50가구씩을 선정토록 지시했다.

시는 민박희망가정이 많을 경우 올림픽때 민박경험이 있는 가정과 자가 및 자가용소유 가정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ㆍ한옥ㆍ양옥 등 주택형태와 학계ㆍ예술계ㆍ언론계ㆍ공무원ㆍ교육계 등 직업도 민박가정선정에 감안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민박을 원치않는 북한동포에 대해서는 관광호텔이나 장급여관 등에 숙소를 제공하고 시내관광을 위한 무료 지하철이용권 및 버스승차권도 발급할 예정이다.
1990-08-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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