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릿세 4천회 억대 갈취/폭력배 3명 영장/서울역주변 운전자 협박
수정 1990-07-17 00:00
입력 1990-07-17 00:00
박씨 등은 지난해 7월 폭력조직 「왕눈」파를 만든뒤 서울역광장과 주차장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승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택시ㆍ버스ㆍ자가용승용차 등 운전사들로부터 자릿세명목으로 지금까지 4천여차례에 걸쳐 1억2천4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형버스의 경우 승객 45명이 타면 15만원,소형버스의 경우 4∼5명의 차비에 상당하는 금품을 뜯어내는 등 차종에 따라 1만원에서부터 15만원까지 빼앗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1990-07-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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