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로빈」 뒤끝 무더위 또 기승/어제 서울 31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7-13 00:00
입력 1990-07-13 00:00
제7호 열대성폭풍 로빈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간 12일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다시 이어졌다.

열대성폭풍 로빈은 11이과 12일사이에 전국 곳곳에 1백㎜가 넘는 비를 뿌리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12일 상오9시쯤 완전히 우리나라를 비껴 지나갔다.



기상대는 로빈이 지나간 뒤 우리나라는 다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는 14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두차례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고 1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마산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서울 31.3도 서귀포 32.5도 합천 32.1도 밀양 31.9도 거제ㆍ양평ㆍ진주 31.8도 남해 31.7도 등 전국이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를 나타냈다.
1990-07-1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