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성서비스산업 신장/기술개발ㆍ생산성은 저조/한은,산업발전 분석
수정 1990-05-16 00:00
입력 1990-05-16 00:00
이에 따라 앞으로 서비스산업은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ㆍ금융ㆍ정보ㆍ통신ㆍ운송 등 산업의 고도화와 전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중점 육성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15일 한은이 산업연관표를 토대로 분석,발표한 「우리경제의 서비스화 현황」에 따르면 서비스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75년 41.0%에서 88년 45.7%로 높아졌다. 이는 88년 미국의 68.8%,일본의 60.2%,영국의 57.3%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서비스산업의 비중증가율에 있어서는 11.4%증가를 기록,선진국의 6∼7%증가율을 앞서 산업의 서비스화가 진척 돼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서비스산업은 연구 및 기술개발,금융 통신운송 등 생산과 직결되는 서비스부문의 발전이 미약하고 「먹고마시고 노는」소비성서비스에 치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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