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압작전 투입 경관 1백명/처우불만 한때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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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29 00:00
입력 1990-04-29 00:00
【울산=임시취재반】 현대중공업 농성근로자 강제해산작전에 투입됐던 서울시경 1기동대 82중대소속 사복경찰 1백여명이 자신들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경찰지휘본부에 몰려가 유리창을 깨는 등 10여분동안 소동을 벌였다.

이들은 28일 하오7시50분쯤 현대중공업 부근에 설치된 경찰지휘본부에 난입,쇠파이프로 대형유리창 1장을 깼으며 『대우가 나쁘다』고 항의소동을 벌이다 지휘본부의 지시로 출동한 전경 1개중대 1백20여명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소란을 피운 경찰들은 지휘본부간부들의 처우개선약속을 받고 숙소로 돌아갔다.
1990-04-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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