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연말께 방소/일지 보도/연내 모스크바서 수교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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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25 00:00
입력 1990-03-25 00:00
【도쿄 연합】 한국과 소련은 연내 국교를 수립,모스크바에서 조인식을 거행하며 이를 계기로 노태우대통령이 연말이나 내년초 소련을 방문할 공산이 크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4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과 함께 현재 소련을 방문중인 여당 국회의원의 말을 인용,김최고위원이 지난 21일 하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약 한시간동안 만났다고 확인하는 한편 서울과 모스크바가 금년내 자매결연을 맺으며 소련 공산당과 한국의 민자당이 우호관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측 소식통에 의하면 김ㆍ고르바초프 회담은 21일 하오 4시께부터 약 한시간동안 프리마코프 소련 최고회의 연방회의 의장겸 공산당 정치국원후보등이 동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양측은 조기 국교수립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1990-03-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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