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ㆍ일 대소접근 경계/일 산케이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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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17 00:00
입력 1990-03-17 00:00
【도쿄 연합】 소련의 급속한 개혁조치에 강한 충격을 받고 있는 중국은 특히 한국과 일본의 자금이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소련에 유입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의 주간지 당대 최신호에 실린 중국정부의 내부문서를 인용,이같이 말하고 소련의 개혁추진이 중국에 전략적인 위협이 되고 있을뿐 아니라 장차 소련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일을 통해 북방영토 문제 등에 양보할 경우,일ㆍ소간 경제관계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해 과감한 접근책을 쓰고 있는 소련은 자신의 양보여하에 따라 커다란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1990-03-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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