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중대형 비중 상승/지난달 판매 3만8천대중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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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2-14 00:00
입력 1990-02-14 00:00
국내승용차시장에서 지난 2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중ㆍ대형차의 비중이 올들어 더욱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현대ㆍ대우ㆍ기아등 국내 완성차 3사가 판매한 모두 3만8천5백77대의 승용차 가운데 중ㆍ대형차는 전체의 41.1%인 1만5천8백59대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9%에 비해 국내 승용차의 중ㆍ대형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한달동안 국내시장에 판매된 3만5천3백35대의 승용차중 중ㆍ대형은 1만1천2백95대로 판매대수 면에서도 올해에 4천5백여대가 더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전체로는 이들 3사가 국내에서 판매한 49만9천9백49대의 승용차중 중ㆍ대형차가 25%인 12만6천5백86대로 87년의 7.7%,88년의 19.8%에 이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었다.
1990-02-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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