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정강정책 확정/당헌은 오늘 발표
수정 1990-02-08 00:00
입력 1990-02-08 00:00
민주자유당(가칭)은 7일 민주ㆍ번영ㆍ통일을 지향하는 국민정당임을 표방하는 내용의 전문과 5개 강령 및 25개 기본정책으로 된 정강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강정책은 전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이념을 구현하고 꾸준한 개혁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신장하며 성장과 형평의 조화를 통해 복지사회건설 및 조국의 통일을 앞당겨 한민족 웅비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명시했다.
민자당 통합추진위는 이날 상하오에 결쳐 전체회의를 열어 신당의 정강정책을 확정하는 한편 민자당의 최고위원 자문기구로 지도위원회ㆍ당고문ㆍ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당대회 대의원으로 남북한 및 재외국민 1만명당 1인씩의 7천명의 대의원을 두는 것을 골자로 한 당헌을 8일 확정키로 했다.
추진위는 또 신당의 조직책선정과 관련,오는 9일 3당합동회의의 합당결의 직후 「조직책 선정특위」를 구성해 4월초 창당전당대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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