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수정 2010-02-12 00:00
입력 2010-02-12 00:00
●김명민과 엄기준이 스릴러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에 캐스팅됐다.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목사가 유괴당한 딸이 돌아오지 않자 타락한 삶을 살아가다 8년 뒤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유괴범을 뒤쫓는다는 이야기다. 김명민이 목사 주영수 역을 맡았다. 엄기준은 유괴범 루돌프 역으로 영화에 처음 도전한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2010-02-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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