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女야구단 탄생실화, 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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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8-04 00:00
입력 2007-08-04 00:00
한국 최초의 여자 야구단 탄생 실화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제작사 ㈜다르마는 최근 “한국 최초의 여자 야구선수 안향미씨의 야구단 창단 실화를 담은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가제)의 제작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1981년 출생한 안향미 씨는 일본 여자야구단 드림윙스의 투수 겸 3루수로 활동하다가 2004년 국내에 돌아와 여자 야구단을 창단, 한국 야구계에 기념비적인 성과를 쌓은 인물이다.
2007-08-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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