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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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수정 2021-02-17 13:29
입력 2021-02-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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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제주 한라산 모습.3월부터 입산 시간 등이 연장 조정된다.(서울신문 DB)
눈 내린 제주 한라산 모습.3월부터 입산 시간 등이 연장 조정된다.(서울신문 DB)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산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지며, 하산 시간은 코스별로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12시에서 오후 2시, 윗세오름 대피소는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는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30분,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30분, 돈내코 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30분으로 조정됐다.

백록담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코스는 탐방예약제가 실시중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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