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경선, 춘천만 남았다…17곳 시장·군수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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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2-04-26 15:36
입력 2022-04-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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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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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원주, 동해, 속초, 삼척, 철원, 영월 등 6곳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원주시장 후보로는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동해시장 후보로는 최석찬 전 동해시의회 의장, 속초시장 후보로는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 삼척시장 후보로는 김양호 현 시장, 영월군수 후보로는 김기석 전 주천면장, 철원군수 후보로는 한금석 전 강원도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경선은 지난 24~25일 권리당원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50%로 진행됐다.

이로써 강원 시·군 18곳 중 춘천을 제외한 17곳의 민주당 후보가 결정됐다.

앞서 태백·정선·고성·양양·인제·홍천·횡성·평창·화천·양구 등 10곳은 단수 추천했고, 강릉은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를 전략공천했다.



춘천은 이재수 현 시장, 강청룡 전 강원도 농업특별보좌관,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 허소영 전 강원도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한 경선으로 후보를 뽑는다. 경선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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