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호남최대 광주 수완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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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2-05-09 14:20
입력 2022-05-09 14:20

신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기존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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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전경. 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 코리아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전경. 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호남 지역 최대 규모 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에 문을 연 광주 수완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신성자동차가 운영한다. 총면적 6551m²(약 1982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호남 지역 벤츠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디지털 쇼룸과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갖췄다.

이번 센터는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를 통합·확장했다. 총 3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와 함께 원스톱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루 최대 92대의 차량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남지역 대규모 계획도시인 수완지구 등의 고객 접근성이 좋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있는 것도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호남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늘어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이번 수완 센터를 포함해 현재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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