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2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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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0-03-06 12:56
입력 2020-03-06 12:56
울산 울주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 106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29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보조금 지원은 유치원 교재·교구 구입비, 방과후교실 강사비, 학력신장 및 특기적성 교육, 급식시설 개선, 도서관 및 정보화 사업, 학교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울주군은 또 아이들의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에 이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비, 교복구입비 지원 등 2020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예산은 56억원에 달한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 만들기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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