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OK! 공감 구청장실’ 운영...매주금요일
김정한 기자
수정 2018-09-05 14:17
입력 2018-09-05 14:17
부산해운대구는 홍순헌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OK! 공감 구청장실’을 7일 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월 첫째,둘째,셋째 주 금요일에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넷째 주 금요일에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해당 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등 하루 4시간 홍 청장이 구민과 직접 대화를 한다.
해운대구민이면 누구나 구청장에게 생활불편사항이나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어떤 내용이든지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홍 청장은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구민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작은 건의사항이라도 소중히 여겨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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