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재발 환자 호르몬 치료 긍정적
수정 2010-10-18 00:00
입력 2010-10-18 00:00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는 국산 류프로렐린 성분 약물인 ‘로렐린데포’ 주사제가 사용됐으며, 12주간 투여 후 삶의 질과 테스토스테론, 전립선 특이항원(PSA) 변화 등을 측정·평가했다.
그 결과, 96.6%의 환자에서 12주째까지 테스토스테론 억제 효과가 유지됐으며, 주간 빈뇨 등의 배뇨증상이 개선됐다고 연구팀은 평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10-10-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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