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영화제서 ‘장국영 10주기 추모 특별전’
수정 2013-05-20 15:21
입력 2013-05-20 00:00
영화제 측은 “’퀴어’의 시선으로 주목할 만한 작품을 비롯해 단순히 홍콩 영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배우를 넘어 게이였던 고인을 회고할 수 있는 영화 5편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전에서는 장궈룽의 맘보 댄스로 유명한 ‘아비정전’, 린칭샤(임청하·林靑霞)와 함께 출연한 ‘백발마녀전’, 인간과 귀신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 ‘천녀유혼’이 상영된다.
홍콩 누아르의 고전 ‘영웅본색’, 왕자웨이(왕가위·王家衛) 감독의 미완성작이었으나 재편집을 거쳐 장궈룽의 유작으로 남게 된 ‘동사서독: 리덕스’도 선보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 LBGT 영화제는 다음달 6∼16일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LGBT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 등 성적 소수자를 칭하는 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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