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2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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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5 11:52
입력 2012-08-25 00:00

9.1%..지상파도 제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가 방송 2회 만에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에서 동시 방송된 ‘슈퍼스타K 4’는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첫회보다 각각 2.8%포인트, 3.1%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KBS 2TV ‘사랑과 전쟁 2’로 지상파 가구 기준 8.2%였고, SBS ‘고쇼’가 6.9%로 뒤를 이었다.

전날 ‘슈퍼스타K 4’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3인조 남성그룹 허니브라운과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육군 예선에 참가한 이용혁 일병, 버클리 음대 출신의 특공대원 김정환 일병 등이 시선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강용석 전 국회의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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