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세종대왕상 청량리로 옮긴다
수정 2012-05-08 00:00
입력 2012-05-08 00:00
그러나 2004년부터 덕수궁 원형 복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전의 불가피성이 거론됐으며 이전에도 덕수궁과 세종대왕의 역사적 관련성이 없어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문화재청의 한 관계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던 자리에 원래의 전각을 복원하면 덕수궁이 대한제국 정궁으로서의 위용을 갖추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2-05-0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