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이라이트]
수정 2012-03-17 00:06
입력 2012-03-17 00:00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일본인이 사랑하는 온천이 있는 곳 효고에서 ‘딸깍딸깍’ 일본 나막신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걷다 보면 기노사키 온천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치 있게 이어지는 다리와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나막신 소리가 만드는 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일본을 느끼게 하는데….
●이야기쇼 두드림(KBS2 토요일 밤 10시 5분) 황석영, 송승환, 김용만, 신해철 등 네 명의 MC들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해 브라운관에 떴다. 이번 게스트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변영주 영화감독이다.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그가 수녀가 될 뻔한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들의 만찬(MBC 토요일 밤 9시 50분) 본격적으로 준영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재하. 그의 모습에 처음으로 남의 행복보다 자신의 행복을 더 신경 쓰고 싶어지는 준영이다. 한편 해밀 푸드쇼 사건으로 선 노인은 준영에게 잠시 제주도에 내려가 있으라고 말하고, 위기에 빠진 아리랑을 구하려고 준영은 설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2008년 5월 7일, 부산의 한 가정집 침대 위에서 한 여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런데 충격적인 일은 그녀의 얼굴이 청테이프로 꽁꽁 감겨 있었던 것. 사인은 비구 폐쇄성 질식사로 사건 현장은 일반적인 강도 살인처럼 보였다. 그러나 수많은 강도 살인사건 현장을 봐 왔던 장 형사는 현장이 묘하게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10시 15분) 신선하고 매력적인 선율을 선사했던 조르주 들르뤼. 그는 감독이 촬영해 온 이미지를 보면 흥분해서 소리지르기도 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멜로디를 손가락이 따라잡지 못해 마구 휘갈겨 쓴 음표들로 악보는 늘 어지러웠다고 한다.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는 1976년작 ‘부메랑’을 시작으로 그의 영화음악 세계에 빠져 본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2011년 미국의 한 언론매체가 충격적인 주장을 발표한다. 바로 2012년 12월 지구에 3대의 우주선이 올 것이며, 지구를 공격한다는 것인데…. 한편 조선 선조시대 조선 땅을 뒤흔든 한 명의 기생이 있었다. 뛰어난 미모와 가무 그리고 시문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던 그녀의 이야기도 함께한다.
2012-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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