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11-04-15 00:00
입력 2011-04-15 00:00
젊은이여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내가 사색에 잠겨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색이 되어 간다.
내가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조이기에 힘쓴다.
●아이의 꿈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말했다,
“엄마 나 커서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될래요.”
엄마는 기특해서 물었다.
“그래 아이슈타인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데?”
그러자 아이가 말했다.
“에이~ 엄만 그것도 몰라? 우유 만드는 사람이잖아.”
●썰렁 말개그
티파니가 동대구에서 티 파니?
김구가 김구어주니.
2011-04-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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