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제28회 화랑미술제 개막
수정 2010-03-24 16:24
입력 2010-03-24 00:00
연합뉴스
또 이날 오전에는 서울역에서 9시40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 한량을 빌려 설치미술가 한젬마 씨가 ‘한반도 미술창고 뒤지기’를 주제로 강연한 뒤 미술 애호가나 컬렉터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아트 트레인(예술 열차)’를 운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84개 화랑,500여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가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술,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 3천여점을 선보인다.
또 부산지역 작가 63명이 작품 148점을 전시하는 특별전 ‘아트 인 부산’과 아트북 카페가 마련되고,부산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랑미술제는 197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아트페어로,서울에서만 개최하다 2008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연 뒤 올해까지 부산에서 3년 연속 행사를 갖는다.
2008년에는 작품 650여점이 팔려 매출 70억원을 올렸고,지난해도 450여점이 판매돼 3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관람객 3만5천명,매출액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을 거점으로 한 화랑들이 지방개최에 따른 비용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 부산 개최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학생 3천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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