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영화 6편 ‘톱10’ 진입
수정 2010-01-26 00:40
입력 2010-01-26 00:00
전년보다 관객수 20% ↑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투자수익률은 명암이 갈렸다. 50%가 넘는 수익률을 내며 대박을 터트린 영화가 8편이나 됐지만 전체 138편의 평균 투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19.6%에 그쳤다. 대부분은 손해를 봤다는 얘기다. 영진위 측은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회복됐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2009년을 요약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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