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록 ‘숨’, 로테르담 영화제 초청
수정 2010-01-16 00:00
입력 2010-01-16 00:00
영화는 전라북도와 전주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전북인큐베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폭력에 길들어 사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유럽의 선댄스 영화제’로 알려진 로테르담 영화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았으며 박찬옥 감독의 ‘파주’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7),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2003),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2009)가 경쟁부문 최고상인 타이거상을 받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