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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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13 00:40
입력 2010-01-13 00:00
●휴대전화 수리자의 대답

Q:휴대전화가 안 됩니다. 저는 잘 들리는데 제 말은 상대에게 전달이 안 되나 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어버리곤 합니다. 스피커 쪽에 문제가 있나요?

A:인간관계가 좋지 못하시군요. 휴대전화보다는 성격을 고쳐 보세요.

Q:실수로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렸는데 부식이 됐는지 작동을 않는군요.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갖다 버려야 하는 겁니까?

A:네, 버리세요. 위생상으로도 안 좋아요. 다 물이라 하지만 냄새 맡아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여자의 옷을 벗기는 남자

“지금까지 저를 찾아온 여자 손님치고 단 한 여자도 그냥 돌아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모두 제 앞에서 스스럼없이 팬티를 내렸죠.”

“아니 정말요?”

“아아,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제가 그런 파렴치한 놈으로 보입니까? 전, 강제로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모두 여자들 스스로 그런거죠.”



“아니 도대체 뭘 하는 분이신데요?”

“아, 예. 저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2010-01-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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