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수정 2009-12-28 12:00
입력 2009-12-28 12:00
이번 앨범에서 카스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1930년대 절정을 이루며 유럽 대중문화의 요람이 된 카바레에 헌사를 바치고 있다. 술 냄새, 화장품 냄새가 진동하고 담배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대중의 지친 삶을 달래주던 카바레 분위기를 옮기고 있다. ‘행운은 절대 오래가지 않아’, ‘카바레’, ‘그래야만 한다면’ 등 15곡이 수록됐다. 카바레의 원래 철자는 ‘c’로 시작하지만 카스는 자신의 성에서 따온 ‘k’로 바꿨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1988년 데뷔한 뒤 20년이 넘는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뮤직컴퍼스.
●천사의 피아노 컬렉션 미국 피아니스트 브래들리 헤드릭이 선보이고 있는 ‘천사의 피아노’ 시리즈의 베스트 앨범이다. 5집까지 출시된 ‘천사의 피아노’는 10년 전 첫 선을 보인 뒤 국내 기독교 대중음악(CCM)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음반사인 라이트하우스가 기획을, 브래들리가 편곡과 연주를 맡아 제작한 이 시리즈는 일본과 타이완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워너뮤직.
2009-12-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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