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9-26 00:54
입력 2009-09-26 00:00
가톨릭 신자인 아가씨가 개신교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결혼을 승낙하겠다고 허락을 받은 아가씨는 남자 친구가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 후,
어머니:“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전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니?”
딸:“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했어요. 그는 사제가 되고 싶대요.”
(참고-가톨릭 사제는 결혼 하지 않음)
●공처가의 악몽
공처가:“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제가 요즘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의사:“그게 왜 악몽이죠? 오히려 좋은 꿈 아닌가요?”
공처가:“뭐라고요?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서 쉴 새 없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2009-09-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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