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 하이라이트]
수정 2009-07-06 00:00
입력 2009-07-06 00:00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사랑과 꿈을 전달하는 국민배우 고두심을 초대해 영화 속 대통령역을 맡은 요즘 근황과 최초의 여성 CEO 김만덕의 뜻을 이어받은 나눔의 쌀 만 섬 쌓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또한 국민 어머니로 불려지는 고두심의 ‘나의 어머니’ 이야기와 실제 본인은 어떤 어머니인지를 들어 본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6·25 전쟁 당시, 뜻하지 않은 수류탄 폭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된 남봉우씨는 다리가 나을 수만 있다면 일도 하고, 아들과 함께 맘껏 놀아 주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게 많다는데…. 자식들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다는 그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잠시 슈퍼에 들른 경애 남편. 금방 돌아 올 양으로 차에 키를 꽂아 두고 나왔는데 그 사이 차를 도둑맞고 말았다. 설상가상, 차를 훔친 범인은 사고까지 내고 도망쳐 버린 상황. 피해자는 차주인 경애 남편에게 보상을 요구한다. 차를 도둑맞았을 뿐인 경애 남편은 도둑이 낸 사고 보상까지 해야 할까?
●요리비전(EBS 오후 10시40분) 요즘 미조항 근처의 멸치 식당들은 싱싱한 멸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하다. 갓 잡은 멸치 맛이 살아 있는 멸치회에서부터, 멸치구이, 멸치국 등 멸치로 만든 별미들이 남해에 가득하다. 푸른 바다에서 은빛 생명력으로 반짝이는 남해 멸치를 찾아 자연 낚시꾼 정명화씨가 찾아간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이란에 휴대전화가 도입된 지 10년이 조금 넘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란 도시 지역에 사는 15세 이상 인구 3분의1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의 매력에 푹 빠진 이란의 젊은이들이 휴대전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역시 우리와 비슷한 문자메시지 기능이다.
2009-07-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