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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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02 00:56
입력 2009-07-02 00:00
●이웃이 됐으니 말인데요….

시골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낸 남편과 아내는 그 고장의 인부 한 사람과 친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기를 자기 이웃사람이 팔려고 내놓은 시골집이 아주 훌륭하다기에 부부는 그 집을 둘러보았다. 그러고는 홀딱 반해 그 자리에서 사고 말았다. 그런데 입주하던 날 집수리 전문가인 그가 들르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집 참 잘 사신 겁니다. 단지 지붕이 좀 새고 배관이 다 망가지고 여름에는 우물이 마른다는 것 빼고는 말이지요.”

“아니 우리가 집을 사기 전에 왜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땐 이웃에 사는 사이가 아니었잖아요.”

●치과의사가 세운 표지판

사람들이 치과병원 전용 주차장에다 마구 주차를 해대는 바람에 질려버린 치과의사가 세운 표지판이다.

“환자와 종업원용 주차장임. 무단 주차하는 사람에게는 치과에 오도록 해주겠음!”

2009-07-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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