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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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8 00:00
입력 2009-02-18 00:00
●수술

젊고 예쁜 부인이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나자 부인이 머뭇머뭇하며 수줍게 물었다. “저, 얼마쯤 지나야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젊은 의사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말했다. “의학 서적을 찾아 봐야 되겠는데요. 편도선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 봐서요.”

●가장 좋아하는 것

초등학교에 발령받은 미술선생님이 첫 수업시간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그리도록 시켰다. 어떤 아이는 엄마 얼굴을, 어떤 아이는 장난감이나 컴퓨터를 그리는 아이도 있었다. 그런데 한 아이가 검정색 크레파스를 한 손에 아주 꽉 움켜 잡고 있는 힘을 다해 마구 스케치북 위에다 휘젓고 있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선생님이 뭘 그리는 것이냐고 묻자, 아이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김 그리는데요.”
2009-02-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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