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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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7-02 00:00
입력 2008-07-02 00:00
어떤 남녀

만난 지 두어 달쯤 된 남녀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 말았다. 여자는 순결을 바쳤으니 이제 결혼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남자는 떨떠름한 태도를 보였다. 여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도대체 왜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회피하는 거예요?”

남자가 미안해하면서 대답했다.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여자는 더욱 화가 나서 다그쳤다.

“누가 반대하는데요? 아버지?” “아니.”

“그럼 어머니예요?” “아니”

“그럼 누구예요. 형님? 누나?”

그러자 남자가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아니, 마, 마누라.”

돈 털어내기

아기가 500원짜리 동전을 삼켰다. 엄마가 아이 발목을 잡고 들어올려 몇 번 흔들자 돈이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이를 본 한 아가씨가 물었다.

“정말 용하시네요, 혹시 간호사출신인가요?”

“아닙니다. 세무서 직원입니다.”

2008-07-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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