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8-03-25 00:00
입력 2008-03-25 00:00
수면제

금발의 여인 블론디가 의사를 찾아가 불평을 늘어놨다.

“이웃집 개들이 밤낮으로 짖어대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의사는 서랍을 뒤지더니 말했다.

“여기 새로 나온 수면제가 있는데 꿈을 꾸듯 잠을 잘 수가 있어요. 몇 알만 드세요.”

몇 주 지나 블론디가 다시 찾아왔는데 더 안 좋아 보였다.

“선생님, 전 더 안 좋아졌어요.”

“그럴 리가요. 그 약은 시중에 나온 약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인데요.”

그러자 블론디가 말했다.

“하지만 전 밤 새도록 개를 쫓아 다니며 약을 먹이느라 잠을 잘 수가 없다니까요.”

왕 기억력

“나보다 기억력 좋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얼마만큼이나 되시는지?”

“전화번호 3쪽에 나오는 이름을 다 외운다구.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2008-03-25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