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사이언스] 여자 척추가 남자보다 유연
박건형 기자
수정 2007-12-31 00:00
입력 2007-12-31 00:00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요추는 네모모양인 남성과 달리 쐐기모양으로 골반과 넓적다리뼈를 잇는 엉덩이관절도 14%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이 임박한 여성은 무게중심을 엉덩이 위에 두고 있어 평소보다 60% 정도 더 뒤로 구부리는 것이 가능하고, 무거운 무게를 잘 버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트컴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의 온몸이 태아에게 마치 푹신한 유모차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7-12-3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